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음식점, 디핀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아주고 대접해준 남자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드레스투어에 시간 내주고 와서 봐준 동생이랑 친구 고맙다구 남자친구가 식당 찾아보고 직접 예약해서 준비해준 곳..♥

 

 

먼저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ㅋㅋ 문이 아닌 것마냥 이렇게 생겼다ㅋㅋ

이런 거 성수 건대에서 많이 봤는데ㅋㅋ 들어갈때마다 신비로워서 좋다ㅋㅋ

 

 

시저샐러드가 나오는데 아주 독특하고 맛있다

샐러드인데 양상추를 이렇게 뜯지 않고 채로 썰어서 주는 곳은 처음봤다ㅋㅋ

근데 더 아삭하고 먹기 편해서 좋았음ㅋㅋ

그리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시저소스>,<

 

 

웰컴푸드로 나온 어떤 음료....(?)

약간의 알콜이 들어가 있다고 했다. 

이것도 어디서 맛본 적 없는 신비로운 맛있음!!

한입에 털어 마시고 더 마시고 싶었다ㅠ

 

 

웰컴푸드 두번째!!

이것도 메뉴 이름은 기억 못하는데 말그대로 겉바속촉 튀김이었다

튀기면 뭔들 맛이 없겠냐마는 이건 진짜 갓 튀겨서 나온 식감ㅎ

 

웰컴푸드 세번째!!

웰컴푸드를 이렇게나 많이 주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웰컴푸드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여튼 이것도 웰컴푸드였던 것 같은데 진짜 맛있다

 

여기는 플레이팅이 다 완전 감성이다

저 팔레트 같은 연출도  멋지구

 

아마도 부리타 샐러드

아삭아삭 탱글탱글 맛있다

 

 

트러플딸리올리니와 라구파스타

여기 파스타 진짜 맛있다!

둘다 생면이었는데 동생이 이게 진짜 생면이지 하면서 완전 기뻐하면서 먹었다

트러플도 향 진짜 진하구 너무 맛있다

 

이후에 약간 부족한 것 같아서 치즈퐁듀도 시켰는데

치즈퐁듀는 조금 아쉬웠다.

너무 음.. 그 외국에서나 맡던 구린내 나는 찐 치즈맛..?ㅋㅋㅋ

한국에서 호불호 갈릴만한 치즈맛이어서 한두번먹고 못먹었다

남자친구는 맛있다고 먹었지만ㅋㅋ

 

어쨋건 기분좋고 분위기좋고 맛도 좋은 디핀고 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