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문로118 들풀 갈비찜+육전 후기

 

 

갈비찜이 너무 먹고싶었을 때, 갈비찜 맛집이라고 추천받았던 곳이다.

친구들과 먹을 기회 발견 ㅋ.ㅋ

 

취업턱 낸다고 쏠 겸 우리 한식은 잘 안먹었으니까 한번 가볼까해서 간 곳이당ㅎ

 

줄설까봐 주말 오후 2시에 예약했는데 완전 널널했다~

 

하지만 예약해서 그런지 룸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ㅎ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갈비찜과 육전 캬

 

갈비찜 고기가 장난아니게 부드럽다. 

이빨이 필요없음. 그냥 녹아버림.

가위로 고기 자를때도 그냥 숙덕숙덕 잘렸다. 

 

아주 건강한 맛의 갈비찜이었다. 

 

 

육전이 너무 맛있었다. 

마치 파닭마냥 파절임을 위에 올려주는데 육전이랑 조합이 최상이다. 

육전 또먹고 싶다....

 

메인메뉴 말고도 밑반찬도 대개 맛있었다. 

 

어른들 모시고 오기에 더 괜찮을듯 싶다. 

 

다 먹고 걸어가는 길도 너무 예뻤다.

 

행복한 시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