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2

깔끔하고 분위기 맘에 드는 '슬로우야드 바베큐' 역시 청모는 내 위시리스트 뽀개기이번에도 청모였다 12시 예약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테이블 간격이 넓직넓직해서너무 여유롭고 한적한 느낌남~ 창밖으로 보이는 뷰도 나이스다아직 봄이 오지는 않았을 때라 조금 삭막한(?) 겨울느낌 이었는데서울에서 한가로운 뷰도 너무 좋은 것 같다. 괜히 마음 여유로워짐 아! 여기 주차도 괜찮았다!서울에서 주차 괜찮은 식당 찾는 것도 힘든 거 알쥬~? 캬~ 주문하신 음식 대령이요~비주얼부터 넘 맛있겠지~ 플래터 진짜 다양하구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있었다ㅎㅎ버섯샐러드도 진짜 왕맛있었다고~ 음식 나오고 같이 먹는 언니도 곧 결혼인데언니: 나는 청모 이렇게 좋은데 못찾을 것 같은데 어떡하나..나: 히히 언니 제가 찾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말 진짜 뿌듯한거.. 2025. 6. 7.
되어보자 식집사 2탄 - 나는야, 바질엄마 바질을 키운지 어느덧 20일이 되어가고 있다..!아이들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크는 중~ 얘네들이 씨앗일때부터 보고 키우다보니정이 들어버렸다ㅎㅎ 이제는 하루하루 크는 것도 느껴질 지경! 그치만 언제 이파리 10개 만들래!! 바질식집사 2탄 기록 이어가자~ 25.06.06 (20일차) 근래 바질들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첫번째는 내가 2등 바질의 화분을 엎었다ㅠㅠ다른 애 물 주다가 톡 건드렸더니화분이 가벼워서인지 픽 쓰러지는 거 아님?!ㅠ다시 심어주긴 했는데 애가 퍼석해지고 생기가 없어졌음..ㅠ그래서 그때 정식 화분을 사주기로 마음 먹음. 두번째는 정식화분을 사서 옮기다가4등 바질의 뿌리를 끊어먹었다ㅠㅠ(못난 엄마를 용서해...) 초보식집사라 모종삽도 없고.. 어케 해야되는지도 몰라..그냥 줄기를 잡.. 2025. 6. 7.
반드시 또 갈거야, 세상의모든아침 역시 청모는 내 위시리스트 뽀개기! 평일 청모에 우연히 세모아 예약 자리가 난 것을 확인!선예약 후 물어보았다ㅋㅋ여기어때? 그렇게 향한 세모아에서 일단 뷰에 감탄했다ㅠㅠ 창에 자꾸 내부가 비쳐서 사진은 넘 아쉽지만눈으로 보는 뷰는 넘 두근거리는 뷰 데이트로 딱 좋겠다 했는데마침 옆에서는 소개팅중이었다 식전빵을 먹는데접시가 너무 예뻐서.. 접시 어디껀지 봤는데 다 까먹음역시 나의 기억력을 믿어서는 안됐어..사진을 찍었어야 했어.. 이곳이 뷰맛집이라 해서음식이 엄청나게 맛있을거라 기대하진 않았다.근데 엄청나게 맛있다. 난 여기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 진짜 그정도로 누가 나랑 세모아 다시 가줄래.. 칭구가 찍어준 뷰샷★표정 못나왔는데 블로그용으로 잘됐다! 2025. 6. 6.
중경식객 마곡나루점 후기 나는 훠궈가 참 맛있는데주변에서 훠궈 좋아하는 사람을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다ㅠ한명이라도 싫어하면 못 가기 때문에 훠궈메이트 1명을 찾게되어마곡나루에 새로생긴 훠궈집 방문 😍 탕은 홍탕과 토마토탕 주문! 훠궈집 가면 내 입맛대로 소스 만들어먹는 것도 별미~나는 사실 이 소스가 좋아서 훠궈가 조흐당 야채도 종류가 많고 신선해 보였다 야채와 고기 투하 후 보글보글~ 사진에는 없지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있고고기도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맛은 하이디라오에 비해 조금 아쉬웠지만가격이 저렴하니 이정도면 가성비♡가깝고 편하게 갈만한 훠궈집이 생겼다 2025. 6. 6.
청모는 내 위시리스트 뿌시기, 최애등극, 라룬비올렛 청모는 너무 재밌다!내가 가고 싶은 식당들을 가니까! 청모돌면서 여러 위시리스트를 뽀갰지만그 중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는 "라룬 비올렛"청모 분위기에 걸맞으면서도 맛도 있고^^비용까지 가성비 짱! 우리는 3명이라 런치코스 3인을 시켰다런치코스를 시키면 그냥 알아서 나올 줄 알았는데메뉴를 또 선택해야 한다.알쏭달쏭 알 수 없는 메뉴들을 추천해달라고 함~ 음식이 나오기 전에 청첩장 나눠주기 거행~오면서 버터에서 산 머리끈도 노나주었다ㅎㅎ 에피타이저로 시작~ 코스요리답게 조막마난 에피타이저,맛은 잘 기억안나지만 첫 음식부터 신선한 맛에 설렜던 기억이 난다. 이것도 기억은 안나지만..예쁘다.. 뭔가 수제햄같은 비주얼에수제패티같은 식감과 육즙을 '기대했지만'기대와는 몹시 다른 맛이었다ㅎㅎ햄 자체보다.. 2025. 6. 4.
월드컵컨벤션 계약자 시식후기 히히.. 시식을 3월 중순에 갔다왔는데 후기를 이제 쓴다..^^ 시식은 첫 타임에만 예약이 가능해서10시반에 예약하구 방문~ 방문하면 예약실? 같은데 가서 도착했다 말하구한번 예식장 구경시켜주시구~포토부스 한컷 하구~먹으러 간다! 포토부스 한 컷 하는 것도 꽤 추억✨ 연회장으로 들어서면 이렇게나 넓은 곳에앞에 이름이 붙어 있는 곳으로 가서먹음 된당ㅎㅎ 꺄~~일단 시식을 갔을 때 첫 음식이라 그런지엄청나게 맛있었음.진짜로.매우 맛있었음. 작년(2024년)에도 저녁쯤 가서 먹었던 적이 있다.그 때보다 음식이 많이 맛있어진건지아님 아침 음식이 더 맛있는건지그냥 너무 너무 만족했다!! 우리도 11시 첫 식이라비슷하게 맛있지 않을까..?ㅎㅎㅎ먹으면서 엄마들(?)이랑 그렇게 얘기하면서 먹음^*^ 그리고 시어머니.. 2025. 5. 20.
되어보자 식집사 1탄 (feat. 다이소 바질) 결혼하고 이사하면서 텅텅 빈 넓은 베란다가 생겼다.나도 우리집이 초록초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식집사에 도전하기로!나는 전과있는 식물학살자이기 때문에 키우기 너무 쉽다는 바질을 들이기로 했다.(내가 죽였지만 식물 죽으면 상처받음...ㅠ) 준비하기✨다이소 ✨ 에서 바질씨앗, 작은화분, 화분받침대, 엽채애 배양토 구매! 25.05.18 (1일차)바질씨앗 발아 시도접시에 화장솜 올리고 손에 물묻혀서 토도도독 해서 화장솜 적신 후 씨앗을 뿌렸다벌써 흰 막이 생기는 바질들이 보임 25.05.20 (3일차)다른 후기에서는 꼬리 나오기까지 일주일 걸렸다는데 3일째에 벌써 꼬리가 많이 나왔다!햇빛이 잘 들어서 그런가ㅎㅎ생각보다 발아가 잘되구 잘 자라서 내일 작은 화분을 더 여러개 사와서 여러개 심어야겠당😖하.. 2025. 5. 19.
8박 9일 포르투갈 신혼여행 - 두레블 신혼여행을 다녀왔구 5/7 ~ 5/15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유럽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저는 배낭여행으로만 유럽을 다녀온 터라, 신혼여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여행사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고 두레블을 선택하고 만족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원하는 바에 맞추어 일정을 조율해 주신다. (느슨한 관광으로 일정을 만들어주세요.) 2. 여행 중에도 24시간 운영 카톡 방으로 문의 사항이나 혹시 모를 사고에 대응이 가능하다. (후에 서술하겠지만 정말 든든했습니다.) 3.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시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제가 이야기했던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이셨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두레블을 선택하였고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일단 저희의 신혼여행은 일.. 2025. 5. 17.
혼주 헤어메이크업 "W아뜰리에 합정점" 후기 w아뜰리에를 선택한 이유1. 예식장 접근성2. 후기 3. 꼼꼼한 상담4. 체계적인 예약과정 예식장 접근성결혼식이 첫 식이라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야 했다. 부모님이 일찍부터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 오래 이동하면 피곤하시니까 기왕이면 가까운 샵 안에서 후보를 추렸다. 식장이 월드컵컨벤션이었고, 여기까지 차로 10분내로 이동 가능했기 때문에 접근성 합격! 후기평소에 메이크업이나 헤어를 받아본 적도 없는 부모님이라 구체적으로 스타일을 요구할 수 있을 리 만무했고단 한번뿐인 행사라 후기에 조금 집착했다. 괜히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후기도 많고, 혼주 경험도 많으신 것 같고, 대부분 만족하시는 것 같고, 적어도 꼼꼼히 봐주시는 것 같아 여기서 마음이 많이 기울었다. 꼼꼼한 상담혼주 헤메샵 예약하려고 .. 2025. 5.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