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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을 키운지 어느덧 20일이 되어가고 있다..!
아이들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크는 중~
얘네들이 씨앗일때부터 보고 키우다보니
정이 들어버렸다ㅎㅎ

이제는 하루하루 크는 것도 느껴질 지경!
그치만 언제 이파리 10개 만들래!!
바질식집사 2탄 기록 이어가자~
25.06.06 (20일차)
근래 바질들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첫번째는 내가 2등 바질의 화분을 엎었다ㅠㅠ

다른 애 물 주다가 톡 건드렸더니
화분이 가벼워서인지 픽 쓰러지는 거 아님?!ㅠ
다시 심어주긴 했는데 애가 퍼석해지고 생기가 없어졌음..ㅠ
그래서 그때 정식 화분을 사주기로 마음 먹음.
두번째는 정식화분을 사서 옮기다가
4등 바질의 뿌리를 끊어먹었다ㅠㅠ
(못난 엄마를 용서해...)

초보식집사라 모종삽도 없고.. 어케 해야되는지도 몰라..
그냥 줄기를 잡고 살살 흔들었다..
진짜 살살 흔들었는데
뭔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
일단 남은 뿌리가 있어 화분에 옮겨주긴 했는데 잘 살아남아주려나..ㅠㅠ
마지막은 어느날 쌀뜨물로 물을 딱 하루!! 주었더니
다음날 바로 쑥쑥 자라있는 거 아니겠는가!!!

밥할 때마다 쌀뜨물 바질들에게 노나주어야지~
다음번에 혹시 등수가 바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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