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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책 20권 읽기!

2024년 10권의 독서결산

by 에둥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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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언젠가 꼭 다시 한번 읽을만한 책 

★ ★ ★ ★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맘에 드는 부분을 틈틈히 읽을만한 책

★ ★ ★           나한테 좋은 영향과 기억을 미친 책

★ ★                영양가있는 책이지만, 나에게는 적절하지 않았던 책

★                     나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 책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경제지표9

독서기간 12.11 ~ 01.04 (25일)

독서평   

전에 한번 읽다 그만뒀던 책을 다시 처음부터 읽어 완독한 책.

가볍게 술술 읽어나가기보다는 공부하면서 읽어야 하는 책이라 힘들었다. 

이걸 읽고 자동매매 하나 만들려했지만, 이제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기억나는건 소비자물가지수, 국채단기이자와 국채장기이자의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었다 정도....

그치만, 경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많다는 것을 배우기엔 좋았던 책. 활용은 못했지만.

 

각각의 계절

독서기간 01.06 ~ 01.12 (7일)

독서평   

쉽게 읽히지만 여운이 많이 남았던 단편집으로 기억된다.

인간관계에 에너지를 쏟는 나에게 도움보다는 공감이 많이 됐던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독서기간 01.03 ~ 02.14 (42일)

독서평    

인생책.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고 생각함.

자본주의 경제 기초중의 기초. 

경제공부한다고 여기저기 조금씩 주워들은 지식들이 이책을 읽고 총집합되어 머릿속에 한번에 정리된 느낌이었다. 

 

긴긴밤

독서평   

그림 동화책이었나..

귀여운 동물이랑 따뜻했던 느낌만 생각나고 별로 남는 게 없음. 

감정이 메말랐을 때 읽기는 좋을 것 같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독서기간 01.03 ~ 02.14 (123일)

독서평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관심있던 내가 주식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도록 한 책. 

초등학교 포트폴리오 조별과제부터 가족에게서 주식종목을 찾는 에피소드 등 여러가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이 많음. 

오랫동안 읽기 힘들었지만, 나름 보람있던 책. 

경제지표9보다 내가 주식매매를 실천에 옮기고 인사이트를 주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기본적인 경제지표들을 숫자로 이해하기보다 의미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음. 

앞부분보단 뒷부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어 끝까지 읽어보길 추천. 

 

부자의 그릇

독서기간 07.07 ~ 07.08 (2일)

독서평   

 

의외로 소설이고, 독서 난이도 매우 쉬움. 

지식이나 정보를 주는 책은 아니지만, 울림을 많이 주는 책. 

가치관, 가르침, 경험을 주는 책들이 더 쉽게 습득되기 때문에 쉽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평     

데일 카네기가 지향하는 인간관계 가치관과 일치해야 이 책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데일카네기가 지향하는 인간관계관에 맞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다. 

그리고 내용들이 알고있더라도 관계를 맺다보면 방심하고 오만해지기 마련이라 언젠가 나는 분명 이것들을 잊을거라 생각된다. 

주기적으로 읽어줘야 하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겸손하고 나를 낮추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고 나를 설득하는 책도 찾기 쉽지 않았는데, 내가 겸손해지도록 설득한 책이다. 

 

부동산 경매 공매로 시작하는 직장인 N잡 첫걸음

독서평    

처음에는 나도 경매에 도전해보려 경매공부를 했지만, 이제는 시도할 생각이 없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사람이 경매공부한다면 추천. 그 안에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등기부등본을 보는 법, 매물의 적절한 가격을 예측하는 법, 다양한 경매사례 등등

요즘에는 경매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 매물도 찾기 힘들고 가격도 썩 싼 것 같지는 않다. 

그치만,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들 복기도 되고, 여러가지 사례들로 공부도 되었던 좋은 책. 

 

ETF 사용설명서

독서평    

소장까지는 아니지만, 언젠가 다시한번 읽을만한 책.

이 책을 읽고 내 투자 방향성이 확실히 정해짐. 나는 ETF다. 자동매매다. 큰 시간 들이지 않겠다. 

다양한 ETF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장기투자, 목표설정에 좋음. 

다만 모든 경제책이 그렇듯 시대를 타기 때문에 언제까지고 좋을 책인지는 모르겠음. 

투자 큰 흐름 분석해야겠다고 생각이 듦.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독서평     

여기서는 계급에 따른 취향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부분에서 내가 어떻게 소비를 해야할지 조금 더 생각하게 됨.

소비도 잘 해야 앞으로 내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적절한 소비처를 찾지 못했었다.

근데, 이 책을 읽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자산투자만이 아닌 문화자본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소비가 될 수 있겠다 느낌.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종류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됨.

 

## 결산

경제서적 6권,

문학도서 2권

비문학 2권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인간관계론)

 

문학책 2권은 독서모임에서 반강제(?)로 읽은 책인데 이렇게라도 마음의양식을 채워서 다행이다. 

내년에는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경제서적을 직접 선별해서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더 읽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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